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1년이 지났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조속한 행정처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시공사에 대한 행정 처분은 여전히 하세월"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 호남 시민들은 21세기에 개발국가 시대에나 일어날 일을 겪어야 하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겨서는 안된다"며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가장 강력한 행정 처분을 조속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이후 국토부는 서울시에 영업정지 1년 또는 등록말소 요청을 했지만, 서울시는 행정처분에 대한 결론을 아직까지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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