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새롭게 출범한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1일)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논란성 발언을 반복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도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거나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두 최고위원 중 김 최고위원의 경우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달 18일 전까지 징계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2024-12-26 10:20
"여객기 랜딩기어에 시신.." 하와이 경찰 수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