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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김 여사 리스크 겨냥? "국민실망 해결 먼저..11월 내 매듭지어야"
    당대표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드러난 문제들을 비롯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상을 전환하고 변화하고 쇄신해야만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를 막아낼 수 있다. 그 기준은 민심"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은 지금까지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당과 정이
    2024-10-30
  • '김건희 리스크' 탓?..尹 대통령, 홀로 투표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투표했습니다. 공천 개입 등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선거 사무원에게 인사를 건넨 뒤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한 뒤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김 여사는 투표장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리스크'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4-10-16
  • 우상호 "민주당에서 떠난 호남,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일 우상호 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대선을 생각하면 영남·호남 대표들이 들어와야 한다"며 "(호남 출신) 민형배 의원이 (지역 최고위원) 대표로서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도부 구성에) 호남 대표성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지금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가고 있고 조국혁신당으로 많이 가고 있다"면서 "이번 10월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보궐선거도
    2024-08-20
  • 신세계그룹 재무리스크 확산, 광주 투자는 예정대로?
    【 앵커멘트 】 광천동 백화점 확장과 어등산스타필드 건립 등 광주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재무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 회사의 상장 지연과 경영 악화 등 악재가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광주투자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는 지난달 만기가 돌아온 6천여 억 원어치의 채권 등을 현금 상환했습니다. 그룹 내부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채권 차환이 힘들다고 보고 현금 상환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S
    2024-05-02
  • 가족 이름 중 차남 부부 이름 빠뜨린 트럼프, 고령 때문?
    미국 공화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승리 감사 연설에서 가족 중 차남 부부 이름만 거론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습니다. 최근 특검 보고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가 크게 부각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도 기억력 등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민주당 진영에서 나온 겁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연설에서 가족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부인 멜라니아, 장남 도널드 주니어 부부, 장녀 이방카 부부, 차녀 티파니 부부, 막내아들 배런 등의 이름을 일일이
    2024-02-26
  • 최상목, "태영건설 워크아웃, 리스크 전이 가능성 제한적”
    금융정책 주요 당국자들은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상황과 관련 타 부문으로의 금융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 및 거시경제 동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결정과 관련 채권단은 후속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근로자와 협력업체, 수분양자 등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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