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뒤 "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역할은 일단락됐다"며 이같이 올렸습니다.
그는 "위대한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탄핵, 처벌, 그리고 정권 교체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전 대표가 이끈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선거전을 벌인 끝에 창당 한 달 만에 비례대표 의석 12석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오는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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