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분장을 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 향우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안산 피에로로 알려진 이영길 향우.
해남군에 따르면 송지면 출신인 이 씨는 안산호수마라톤 클럽 소속 동호인으로 각종 마라톤대회마다 코스튬 복장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기 위해 코스튬을 시작했다는 이 씨는 최근에는 고향 해남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문구를 부착한 피에로 복장을 하고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습니다.
이 씨의 고향 사랑은 이번 대회뿐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 열린 서울 국제 동아마라톤대회에는 해남 미남축제와 해남 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앞뒤로 부착한 채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씨는 "해남은 영원한 나의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서 고향 해남을 항상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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