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노후된 청사를 허물고 신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데다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8월 주민대표,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위치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장흥군은 이 같은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오는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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