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개청하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신청사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중인 동부지역본부 신청사는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9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이번 달 준공을 마친 뒤 개청할 예정입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건물 중앙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아트리움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립 중에 있습니다.
또 동부권 주민들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도 본청에 가지 않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민원실을 설치하고, 다목적 대강당과 북카페, 숲 쉼터 등의 공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찬균 신임 동부지역본부장은 어제(4일) 신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 뒤 "신청사는 동부권 주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과 문화, 관광을 아울러 전남 동부권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발판이 될 곳"이라며 청사 이전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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