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측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축구협회 모임에서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고발당한 목포축구협회 전직 간부 A씨를 어제(11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고발당한 목포시의원 B씨와 김 예비후보도 소환 조사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규명할 방침입니다.
김 예비후보는 축구협회 모임에 인사차 들렀을 뿐 자신을 지지하는 모임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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