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지난 5년간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실거래가를 위반한 건수가 1천1백 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최근 5년간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건수는 광주가 295건, 전남이 828건 등 모두 1,123건에 달했고, 과태료는 광주가 28억 6천만원, 전남이 88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지난 2014년 76건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다소 줄어들다가 올해는 상반기에만 70건에 달해 법위반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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