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도종 마늘 수매 물량을 확대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남도종 마늘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매물량을 천 톤 더 늘려, 신안을 시작으로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수매에 나섰습니다.
양념용과 건강식품 가공용으로 쓰이는 남도종 마늘은 지난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지나치게 웃자라 벌어지면서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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