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급등 속에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8월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지수는 72로, 전국 평균인 80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업황 전망 역시 전국 대비 10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집계돼 지역 기업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제조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이 30.3%로 가장 많았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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