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김치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춘진 aT 사장은 1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아루렐리오 노무라 의원 등과 함께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결의했습니다.
노무라 의원은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전달했으며, 김 사장은 상파울루시 한인 커뮤니티 발전과 김치의 날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무라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aT는 올해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상파울루시의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이 한인들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해외에서는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에서 주 공식 기념일로 제정돼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이란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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