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수출보험료 50% 할인, 수출바우처 2배 확대
해외인증 비용 20% 인하, 해외인증 패스트트랙 신설
코트라 해외무역관 전면 개방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한-중동 114조 원 경제외교 성과 이행도 적극 추진
해외인증 비용 20% 인하, 해외인증 패스트트랙 신설
코트라 해외무역관 전면 개방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한-중동 114조 원 경제외교 성과 이행도 적극 추진
정부는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 모멘텀 마련을 위해 무역금융 78조 원을 집중 투입하는 등 금융, 마케팅, 인증 등 3대 애로사항 분야를 중심으로 단기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8일)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겸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하여 수출 상승 모멘텀을 위한 단기 수출확대 전략, 중동 경제협력 성과 및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수출확대 방안과 관련, 우선 연말까지 수출 관련 정책금융기관들이 78조 원을 집중 투입하여 수출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보험 및 보증료를 내년 상반기까지 50% 일괄 인하하고,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보험 한도를 30%까지 확대합니다.
엔저, 강달러 등 환율변동 리스크 경감을 위해 내년 6월까지 환변동보험 한도를 50% 상향합니다.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는 내년도 수출바우처를 약 2배로 확대하고, 10대 수출유망국을 선정하여 무역사절단을 파견합니다.
특히,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수출유관기관(현행 22개 기관 38명 파견)에 전면 개방하여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합니다.
수출테크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파리 무역관 중심으로 창업공간 제공, 수출마케팅, 투자유치, 인재발굴 등을 집중 지원합니다.
아울러, 해외인증 지원을 위해 내년 3월까지 해외인증 비용을 일괄 20% 인하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新) 수출성장동력 분야에 수출인도 임박 시 급행료 없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을 신설하여 신속한 인증취득을 지원합니다.
한편, 이어서 개최된 제2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에서는 중동 경제협력 성과 및 이행 방안, 분과별 프로젝트 이행 점검 및 기업별 애로·건의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산업부는 △한-중동 정상 경제외교, △장관(급) 경제협력, △소규모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총 874억 불 규모, 143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 체결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정상 추진 중임을 설명했습니다.
#수출확대 대책회의 #수출 플러스 전환 #무역금융 #중동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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