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의 대표 행사인 '금요조찬포럼'이 지난 1일로 개최 34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경총은 지난 1990년 6월 1일부터 시작된 '금요조찬포럼'이 올해로 개최 34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조찬포럼은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오피니언 리더 및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DH글로벌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연평균 50회, 지난 5월까지 34년간 모두 1,651회의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오는 7일 열리는 '금요조찬포럼'에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광주비엔날레, 그리고 국제미술 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뉴욕대사관 한국문화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진행됩니다.
한편, 금요조찬포럼에는 6월에도 강신주 문사철기획위원회 위원, 김동하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장, 이강수 하림그룹 부회장 등 각계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광주경총은 "금요조찬포럼이 중소기업 임직원 역량강화 및 CEO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선전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알차게 포럼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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