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9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수시 지원을 준비·지도하는 수험생과 교사들은 물론 학생 유치에 나선 지역 대학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신익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법조인을 꿈꾸는 고3 수험생 이가희 양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행정학과에 지원했습니다.
토론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을 자기소개서에 부각하는데 신경썼습니다.
▶ 인터뷰 : 이가희 / 설월여고 3학년
- "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나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다음 주 진행됩니다.
(CG1)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지난해 보다 6천여 명이 늘어난 26만 5천여 명, 전체 76.2%로 역대 최댑니다.
학생 유치에 사활을 건 지역 대학들도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승곤 / 전남대학교 입학사정관
- "3,100명 정도의 신입생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선발합니다."
▶ 인터뷰 : 이범규 / 조선대학교 입학처장
- "2019학년도 수시*정시 최초 합격자 모든 학생들에게 국립대 수준의 등록금 혜택을 주기 위해서 올해 백만 원의 장학금을 책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을 세밀하게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서점권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회장
- "가장 가고 싶은 대학 그리고 수능에 대한 부분을 염두하며, 최소한의 대학에 대한 부분을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
- "수능이 정시 뿐만 아니라 수시 최저학력 기준으로도 쓰이는 만큼, 끝까지 집중력있게 학습방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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