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인 8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은 데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수원과 광주 19도, 부산 21도 등으로 15~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전주가 31도, 수원과 광주, 청주 30도, 대구 29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날씨 #백로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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