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광주 시민을 폄하하는 글을 남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인사가 해촉 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오늘(7일)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불미스러운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인사를 해촉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6일 5·18 유공자인 이 모 씨의 페이스북 글에 "불쌍한 인생들. 거지 거렁뱅이 인생!"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어진 댓글에서도 "광주 전라도인들의 자기 주장만이 정의라는 확신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라며 "비천한 의식"이라는 표현 등을 썼습니다.
신 부단장이 댓글을 남긴 이 모 씨의 페이스북 게시글에는 지지 후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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