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개별적 의사표현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또한 청와대 직원들에게 윤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SNS 혹은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언급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