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코사태로 빚어진 광주시와 시의회와의 갈등이 광주시부시장의 유감표명으로
일단 봉합된 분위깁니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고소와
고발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갬코불씨는 여전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시의회 예산결산특위 회의장,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갬코 관련 시의원 현안질의에 반발한 공무원 성명서에 대해 유감을 표하기 위해섭니다.
싱크-오형국/광주시 행정부시장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직원들의 성명 발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시의회가 책임있는 간부 공무원의 사과를 요구하자, 오늘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나서 다시 성명서 발표와 같은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힌것입니다
그러자 시의회는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하고 예산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주시의 성실한 사업 설명 등이 없었다며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싱크-이은방/광주시의회 의원
"신규사업 계획이 있으면 사전에 의회에 여러분들이 협의를 해서"
또 시민단체의 갬코 사건 재고발과 홍인화 시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가 진행되고 있어 갬코 사건에 대한 갈등의 불씨는 당분간 안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광주시의회 상임위는 내년도 광주시 예산 3조6184억원 가운데 77억원을 삭감했고, 오늘부터 사흘간 예산결산특위에서 다시 예산을 심의합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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