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경외과 화재, 4명 연기 흡입

작성 : 2013-12-04 18:10:50

광주의 한 개인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관계자 등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신경외과에서 불이 나 89살 김 모 씨 등 환자 2명과 병원 관계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입원환자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엑스레이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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