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투표 등 부정시비를 빚었던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가 다시
실시 됩니다.
목포대 총학생회장 선거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정시비를 낳았던 선거 개표함의
개표와 재선거를 묻는 학생 투표를 실시해
재투표해야 한다는 투표율이 53.1%로
나타나 오는 10일 다시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두명의 후보가 출마해 지난달 19일 실시된
목포대 총학생회장 선거는
중복 투표 의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중립성 훼손 논란이 일면서 개표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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