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해외로 빼돌린 개인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재산까지
모두 회사에 쏟아넣었고
뉴질랜드 기업의 자신 명의 지분도
회사 재산이라면서
해외 개인 재산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허 전 회장의
국내외 보유 재산 현황을 토대로
외환관리법 위반이나 그룹 부도 당시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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