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외주식 투자로 수익 내주겠다"
4억 원 가로채 호화 도피생활..전 증권사 간부 구속
증권사에 근무하며 알게 된 투자자들에게 장외주식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증권사 전 차장 44살 강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강 씨는 2011년 3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장외주식에 투자하면 수익이 높으니 자신에게 투자하면 수익금을 입금해 주겠다"며 투자자 8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범행 직후 중국으로 출국해 스페인 등에 머물다 이듬해 귀국했는데 그동안 피해자들을 피해 원룸 등에서 생활하며 고급 승용차를 타고 전국의 골프장에서 가명으로 골프를 치는 등 호화로운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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