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저녁 7시쯤 화순군 도곡면 78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고, 조립식 주택 150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청소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집기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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