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직원들이 사과 강요와 욕설 등 심각한 수준의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과기원 노조가 직원 70여 명을 상대로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5%가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사과를 강요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상사로부터 업무 중 하대를 경험했다는 답변도 절반이 넘었고, 반말이나 비속어를 들었다는 응답도 35%에 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