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동네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북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는 등 지난해 12월 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동네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3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직업이 없는 강 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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