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를 위해 선원으로 위장취업한 지명수배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선원 검문검색을 통해 특수절도위반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50살 김 모 씨 등 지명수배자 4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명수배자들이 도피를 목적으로 선원 신규 등록이나 교체시기에 맞춰 선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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