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임 양이 성범죄 신고를 이유로 의붓아버지에게 보복 살해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경찰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임 양의 가족들은 신고한 지 보름이 넘도록 경찰이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결국 보복범죄까지 이어졌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숨진 임 양과 친아버지는 지난 9일 목포경찰서에 의붓아버지 김 씨의 성추행과 강간미수 사실을 신고했지만 피해자 조사와 사건 관할 논한 등으로 수사가 늦어지면서 그 사이 범행이 일어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7 15:29
술집서 술병으로 후배 내려쳐..40대 조폭 검거
2024-12-27 14:55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2024-12-27 09:51
'성적 우수 학생' 구역 만들어 고급 도시락 제공한 중학교 '뭇매'
2024-12-27 08:45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24-12-27 08:33
여수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