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 설사 환자 에 대한 원인병원체 분석 결과, 지난달 1.8%, 지난 주 5.7%에 그쳤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이번 주 들어 21%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장기간 생존하는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 원인균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선 어패류와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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