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허위 출장비를 타낸 국립대 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2부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교에게 출장 신청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게 하는 방식 등으로 천4백만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기소된 국립대 교수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강의를 하고 다른 요일에는 출장을 간 것처럼 속이고 190km 거리의 자택에서 가족들과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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