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전 인사팀장의 여직원 숙소 무단 침입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인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6일 밤 당시 인사팀장A씨가 기숙사 여직원 방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 서부경찰서는 해당 기숙사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건 경위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아차는 몰카 설치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재발 방지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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