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25일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1명이 발생했고, 전남에선 해외에 다녀온 40대 여성이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전남도는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기로 한가운데 방역당국은 당분간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광주에선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18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룐데, 서울 송파 60번으로부터 감염된 177번 확진자의 n차 감염잡니다.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3명으로 지역사회 재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턴 1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도 6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 36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9일 일본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잡니다.
입국 당시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주말 동안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싱크 : 이용섭/광주광역시장(어제)
-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소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부탁드립니다."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내일부터 1단계로 완화하기로 했고, 광주시는 오는 29일 완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c 최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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