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전국을 순회 중인 4·16 진실버스가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모인 '4·16 가족협의회'와 세월호 광주시민 상주모임은 5·18 민주광장에 모여 7주기 전까지 진상 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끝나는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연장하고 관련 기록물을 공개하는 등 성역없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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