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피해 달아난 경찰관 '기소 의견' 송치

작성 : 2021-01-19 16:55:46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7일 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사건 당일 지인과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으며 수사 시작과 함께 직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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