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가던 외국인들이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태국 국적의 30대 노동자 2명이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직장 동료 사이인 이들이 함께 장을 보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승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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