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뢰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국선변호인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지난해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여성 의뢰인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인 국선변호인 A 씨가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다른 사건 기록과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등 피해자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A 씨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며, 재판부가 가해자의 행태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