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1일)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일주일 전 27층에서 발견한 실종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해물을 제거하고 있지만, 여전히 철근과 콘크리트가 층층이 쌓여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9층과 28층의 잔해물을 덜어낸 뒤에는 구조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다른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도 이어졌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구조당국은 구조인력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야간 탐색구조를 진행해 실종자 구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