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조선대학교도 정원을 못 채운 학과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는 정원 4,251명 가운데 38명이 미달했고, 미달한 학과는 광주 캠퍼스에서 컴퓨터 정보통신공학과와 응용생물과, 인공지능학부 등 3개 학과였고, 여수 캠퍼스는 해양바이오식품학과 등 10개 학과였습니다.
조선대도 정원 4,385명 가운데 15명이 미달했는데, 미달 학과는 공연예술무용과 등 10개 학과에서 발생했습니다.
광주지역 양축인 전남대와 조선대에서도 미달학과가 나온 것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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