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한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발생한 화재가 1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일) 오후 4시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4시간 만인 오늘 새벽 6시쯤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저장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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