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최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비상 방역 대응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 방역대책반은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6팀 38명으로 구성하고 환자 역학조사와 격리병원 지정·병상 관리·진단검사 등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나 확진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국립목포병원을 지정 의료기관으로 정하고 4병상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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