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568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긴급 지원 대책은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것으로, 전남도는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채무 상환유예와 만기 기한을 1년씩 연장하고, 전남 지역 화폐 발행량 확대 및 인력난을 겪는 조선업 지원금, 운수업계 유류비 지원 등을 할 계획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 등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습니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에도 원자재가와 유가 급등에 따른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6개 분야에 668억 원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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