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설이 밀집한 여수 돌산에 대관람차 건설이 추진됩니다.
전남 여수시는 여수 소미산 정상 10만㎡ 부지에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높이 82m의 대관람차와 곤돌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계획을 접수받고 인허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자는 소미산 근린공원을 지역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산 정상까지 연결되는 곤돌라 시설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대관람차는 모두 540억 원을 들여 2026년 완공할 예정인데, 사업이 마무리되면 300m 높이에서 다도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게 돼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시의회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소미산 대관람차 조성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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