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차량 노려 100만 원 훔친 40대

작성 : 2022-12-22 15:20:35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노려 약 100만 원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과 봉선동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4대에서 약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새벽시간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달 20일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차털이로 검거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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