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갑작스러운 단수 사태와 관련해 광주광역시에 모두 1억 원 규모의 보상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186건, 1억 3천만 원의 보상 신청이 접수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접수된 피해 내용은 영업 보상과 필터 교체, 저수조 청소, 생수 구입 등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 달까지 신청 서류 등을 토대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보상금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피해 사실이 인정될 경우, 보상금은 오는 5월 지급되며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광주 덕남정수장 공급 밸브 고장으로 모두 2만 8천여 세대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미용실이나 카페 등에서는 손님을 받지 못해 예약을 취소하거나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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