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차량을 손상시킨 10대 청소년이 사흘 동안 감금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 일대에서 10대 청소년을 차에 가둬 폭행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빌려준 차가 손상됐다는 이유로 또 다른 10대 3명과 함께 피해자를 폭행·감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0일 밤 10대 3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크게 다치진 않았다"며 "주범으로 추정되는 A씨를 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