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오는 3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9일) 오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강압수사와 노조탄압은 결국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파업을 시작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31일 기아자동차 공장 앞에 모여 행진한 뒤, 오후 3시 30분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 열리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경고파업 결의대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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