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을 둘러싼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소촌 농공산단의 토지 용도변경에 대한 논란이 연일 이어지자, 진실 규명을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익감사에선 광산구의 용도변경 이행계획안 검토 방식 등에 대한 조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용도변경 과정에서 일부 행정절차 누락 여부와 광주광역시 산단계획 심의위원 명단 유출 여부 등도 감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촌 농공산단 해당 부지는 지난 4월 산업시설에서 지원시설 용지로 용도 변경이 된 이후, 땅값 상승분만 22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