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23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11분쯤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리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정신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은 곧바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벌쏘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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