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 전 대표의 주거지를 재차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송영길 전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 모 씨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가 경선캠프의 불법 후원금 조달 창구로 이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송 전 대표의 주거지를 한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사건사고 #송영길 #민주당돈봉투의혹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