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마약 투약자가 허위로 절도 신고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밤 9시쯤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A씨 집에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고 A씨가 "휴대전화가 해킹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약 투약 여부를 물어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이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마약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